Repository of idea11 하고싶은게 그렇게 많을까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생활을 할때 그날 따라 손님도 없고 한적한 시간이 생겨 노트북을 켜고는 하고싶은 것들을 적었다. 버킷리스트 같은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것들부터 근시일내에 꼭 해보고 싶은것들이나 평생의 To Do list , 다이어트 같은 것들 까지도 그렇게 백여개가 조금 안되는 목록을 적고 있을때 같이 스텝을 하던 동생이 문득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하고싶은게 많아요??" 개중에는 본인도 해보고 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뭘 저런걸 다 해보고 싶을까 싶은것도 있었는지 자기는 이런걸 적어도 이렇게 많이 적을순 없을 거라 했다.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도 우선순위를 나눠서 먼저 할수밖에 없다. 나는 때론 자만심에 이것도 저곳도 다 해낼수있을 꺼라 도전하지만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경우도 많았다. 오만하게 .. 2022. 5. 23. [인턴] 첫 인턴 회고 내 주변에는 개발자가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정말 돈을 받고 일하고 있는, 현업개발자, PRO개발자를 만나고 또 상호작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어 인턴을 진행했다. 회고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잘 한 점은 강화하고 못한 점은 수정하며 발전해 나가려고 한다.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인턴을 진행하기 전에 나름대로 해당기업의 핵심 사업은 어떤것일인지, 최근에 인터넷 기사로 알려진 바는 무엇인지 등을 조사해갔고 최대한 외부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어떤 기업인지 파악해보려고 노력했다. 개발 외적으로도 해당기업의 핵심 서비스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이 있기도 했고, B2B 인지 B2C 현재 사업에서 확장 방향성은 어떤 것이 있을지 등에 대해 나름 고민을 해보았다. 다음으로는 개발자이기.. 2022. 1. 23. [2차 프로젝트 회고]Readybooks를 만들며 2차 프로젝트는 구성원 모두가 어느정도 경험이 쌓인 상태로 시작한 만큼 기술적 한계와 시간적 한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있었다. 그래서 첫 미팅과 동시에 필수기능 구현 사항등 팀 전체의 목표를 선정하는데 장점이 있었다. 다만 새로 배우는 기술과 방식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생각보다 과업을 빨리 완수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중간 중간 스프린트내에서 과업을 수정하며 진행했다. 1.잘 '한'점 팀의 소통을 위해 프로젝트 시작과 동시에 커뮤니티 규칙을 정하고 공동 목표를 정했다. 이때 필수기능 구현사항을 보수적으로 설정하고 기간을 유연하게 가져가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프로젝트 기간 내내 다툼이 적었던것도 같다. 하나의 팀으로 전체 과업을 달성하는것에 노력하지만 개발자라는 직군의 특징상 각개인의 skills.. 2021. 12. 26. [1차프로젝트 회고] Dr tart 를 만들며 프로젝트는 내가 정한 사이트를 클론 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사이트를 클론하는 것이었다. 나는 기획과 디자인이 끝난 웹사이트를 팀원들과 만드는 과정을 겪는 것 처럼 느껴졌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 1차 프로젝트가 끝나게 되었다. 정해진기간에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적용하며 웹페이지를 만드는 일은 상상한것 보다 더 어려웠다. 스크럼, 애자일 방식으로 협업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떄문에 적응하며 적용하는 과정도 필요했었다. 1. 잘 '한' 점 *소통을 위한 서로간의 노력을 정말 많이했다. 물론 슬랙,노션,트렐로,구글 docs등등 정말 다양한 협업툴을 사용하고 또 하루에도 몇번씩 meet up 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아침마다 dailly stand up meeting 진행하고 점심,저녁도 먹고 필요에따라 백엔드끼리.. 2021. 12.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