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탭생활을 할때
그날 따라 손님도 없고 한적한 시간이 생겨
노트북을 켜고는 하고싶은 것들을 적었다.
버킷리스트 같은 죽기전에 해보고싶은 것들부터
근시일내에 꼭 해보고 싶은것들이나
평생의 To Do list , 다이어트 같은 것들 까지도
그렇게 백여개가 조금 안되는 목록을 적고 있을때
같이 스텝을 하던 동생이 문득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하고싶은게 많아요??"
개중에는 본인도 해보고 싶은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뭘 저런걸 다 해보고 싶을까 싶은것도 있었는지
자기는 이런걸 적어도 이렇게 많이 적을순 없을 거라 했다.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도 우선순위를 나눠서 먼저 할수밖에 없다.
나는 때론 자만심에 이것도 저곳도 다 해낼수있을 꺼라 도전하지만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경우도 많았다.
오만하게 굴지말고 하고싶은 것들 중 중요도를 나누어 하나씩 꼭 해낼수있도록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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